산업 안전보건

베올리아는 업무상 위험으로부터 작업 인력을 철저하게 보호하는 한편, 작업장 안전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2013년 시행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 중 36% 이상이 산업 안전보건에 초점을 두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방 및 안전보건 수준 향상

직원의 산업 안전보건 수준 향상은 곧 회사 성과와 직원 복지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베올리아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각 사업 부문별 주요 과제로 예방 및 안전보건(Prevention, Health and Safety) 목표를 제시한 것은 물론, 2013년에는 전 경영진이 변화의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안전보건 목표 준수를 재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프로젝트의 동력을 강화하고 진행 중인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든 임직원을 비롯한 외부 이해관계자의 신체 안전과 정신 건강을 보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예방 및 안전보건은 이제 하나의 전략 차원을 너머 베올리아의 기본적인 활동과 프로세스 전체에서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업무상 위험 예방

베올리아는 임원급 직원 주도로 체계적인 예방 프로젝트를 실행해오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베올리아를 이끌어가는 모든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바탕으로 약속을 이행하고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예방 및 안전보건 약속이 함의하고 있는 원칙을 준수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7월 1일, 베올리아는 제네바에서 국제노동기구(ILO)의 서울 선언에 서명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장에서 일하는 것이 근로자의 기본적인 권리임을 공인했습니다. 베올리아는 당사가 천명한 바에 따라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직원과 경영진 간의 대화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장 안전보건과 관련된 참신한 사례를 발굴해나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두 가지는 사회혁신상(Social Innovation Awards) 수상을 통해 이미 그 가치를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이는 안전이 베올리아 사내 커뮤니케이션 정책 전반에 걸쳐 얼마나 중시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자사 교육 프로그램 중 36% 이상이 안전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베올리아는 85개국 900명이 넘는 인원이 취합한 성과 지표 약 200개를 토대로 자사 인적 자원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합니다.